배추김치 대신 양배추김치를 올려라~

재래시장에서 떡볶이, 오뎅 사먹으면 서민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듯 하더니,

배추값이 폭등한다고 하니까 배추김치대신 양배추김치라...

물론 자신의 식탁에 올리라고 했다는데, 뭐 이런 식으로 오해였다는 해명은 이젠 식상하고...

솔직히 대통령이라고 채소 물가 다 외우고 있어야 한다는 법은 없다.

모를 수도 있지... 주변에 나이드신 남자분들, 채소값이 얼마인지 모르시는 분 많을거다.

근데, 그건 평소때의 이야기고,

추석을 즈음해서 살인적인 밥상 물가가 연일 이슈화 되고 있는 요즘에는 좀 아니다.

신경쓸 더 중요한 일이 많겠지...




그건 그렇고 SBS 앵커는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서 볼 수 있을라나...

맹형규 앵커를 존경하는 것인지...


"요즘 김치대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대통령이 김치 대신 양배추 김치를

식탁에 올리라고 했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이 논란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이 물가를 잘 모르고 엉뚱한 말을 했다는 건데 설혹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과연 그렇게까지 해석하고 논란으로 볼 일인지는 의문이 듭니다"


얼마나 기특한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