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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v => 220v 변환 돼지코
내가 못찾는줄 알았는데, 다이소에 이거 안팜.
220v => 110v 변환 돼지코만 팜.
다이얼에서,
*#546368#*120#
SVC menu => LDB
변경 후 재부팅 필요함
120 대신 계속 300 입력하고 왜 안되나 한참 헤맴
레오폴드 750 화이트에 장착
키보드 청소 및 키캡 세척을 위해 한땀한땀 바꿔끼웠으나...
넘 요사스럽다...
주워온 세발 자전거 재밌게 타긴 했는데, 자전거를 좋아할 줄은 몰랐다.
어린이날 선물로 2발 자전거를 사달라고 한걸 보아, 그동안 놀이터에서 다른 아이들의 자전거가 매우 부러웠던 모양이다.
나의 어릴적 롤러스케이트와 비슷하다고나 할까...
얼마만에 오프라인에서 비싸게 구입한 물건인지 모르겠으나, 손잡고 가서 사들고 오는 재미도 있었으니...
사실 이월 모델로 인터넷에서 주문했다면 반값이면 되었겠지만 조립이 안전과 직결된다길래 그냥 손잡고 매장갔다.
6살치고 체구가 작은 쿠우라서 그런지 18인치가 아주 살짝 크긴 한데...
크기보다는 무게가 더 부담스러운듯...
이거 알루미늄재질이라 그나마 가벼운 거라는데,
정지했다가 다시 페달을 밟을때를 보면, 몸무게 14kg의 쿠우는 이것도 가볍지 않은 모양이다.
그래도, 16인치는 금방 작아질거 같아서 18인치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사실 보기엔 별 차이도 안남)
매장에서 핑크색 아니면 안된다고 떼쓸까봐 걱정했는데, 고맙게도 초록색 좋다고...
침침이도 생각해서 초록색으로 들고온 만큼, 보호장구는 핑크 대잔치로 결정했다.
$199.99
땡유,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때 구입해서 2/21 장착하는 귀차니즘...
속도보다 조용해져서 좋다.
아빠 레이를 주워와 유심기변으로 오늘부터 들고 다니는데,
비록 라룸으로 만지긴 했지만, 이 정도면 스냅용으로 손색이 없지 않은가...?
HTC EVO 4G+ 때도 놀랐었지만 그건 폰카치고는 잘 나오네 정도였지...
엑스페리아 레이는 어지간한 컴팩트 카메라 정도는 우스운 화질이다...
레이 오래 쓸거 같넹...
사지마라...
다 끼우고 나서 발견한 몇가지 문제점은 이하와 같다.
볼륨업 버튼은 재수 좋을때 눌린다.(볼륨다운 버튼은 아주 잘 눌리는뎅...)
홀드 버튼부분을 아예 감싸버리기 때문에 홀드버튼 조명을 확인할 수 없다.
퀵메모 버튼은 한번도 못 눌러봤다.
이상의 사소한 문제정도는 그냥 넘어갈만해서 아이페이스 케이스 쓰려고 했다.
이게 얼마짜리 케이슨데...
근데,
충전을 위해 USB 케이블을 끼우려고하는데 안들어가더라.(평소 가지고 다니는 HTC 번들 케이블)
처음엔 케이스를 잘못끼워서 그런거라 생각해서 여기저기 다시 잘 맞추고 여러번 시도했다.
내 잘못이 아니다. 이거 설사 끼우는게 성공하더라도 단자부가 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부랴부랴 삼성 번들을 찾아서 시도했다. 역시 안된다. 둘다 두께가 문제다.
떨리는 마음을 한참 진정시킨 후 검색에 들어갔다.
공짜얻을 마음에 체험단 블로그에는 칭찬일색이라 찾기가 어려웠으나,
결국 옵티머스 뷰에 번들로 들어있는 케이블 이외에는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어디서 한줄 보았다.
울면서 뷰 번들 케이블 꺼내서 시도해보았다. 왼쪽으로 밀면서 집어넣으면 들어는 간다.
끼우고 위에서 보아도 오른쪽으로 약간 휘어진게 보이더라.
정성들여 아이페이스 벗기고 머큐리 젤리 끼웠다.
2시간동안 뭐 한거냐...